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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경이로운경제이야기입니다.
🔍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
-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(USTR) 대표, 5월 15~16일 제주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
- 한미 고위급 통상회담 열릴 가능성 높아져
- '줄라이 패키지' 목표로 관세·비관세·경제안보 등 주요 의제 논의 중
- 미국의 관세 협상 전략 변화…한미 협의 속도 변수
- 한국, 대선 앞두고 신중 모드 유지
📌 왜 중요할까?
이번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의 방한은 단순한 행사 참석이 아닌, 한미 간 통상협의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.
특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, 그리고 산업 공급망에서 한국의 역할이 점점 더 부각되는 가운데, 이번 회담은 앞으로 통상 전선의 향방을 가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.
📅 방한 일정 및 회의 개요
- 일정: 2025년 5월 15~16일
- 장소: 제주도
- 행사: APEC 통상장관회의
- 참석자: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, (예상)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
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, 통상 관련 국제 공조 의제를 사전 조율하는 차원입니다.
💬 주요 협상 의제: '줄라이 패키지'
한미 양국은 7월 8일을 협상 마감 시점으로 설정하고 주요 분야에서 패키지 딜을 논의 중입니다:
- 관세·비관세 장벽
- 경제안보 협력
- 투자·공급망 협력
- 환율 및 통화정책
다만, 미국은 현재 18개국과 동시다발 협상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한미 협상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린 상황입니다.
미국의 통상 전략 변화
- USTR은 3주 주기로 18개국과 순환 협상을 진행
- 아직까지 한국에 대한 구체적 요구사항은 제시되지 않음
- 다만 소고기 수입 제한, 구글 지도 반출 등 잠재 이슈는 존재
미국은 최근 영국과 협상 타결, 중국·인도와 고위급 회담 가속화 중인 상황에서 한국은 신중한 접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
🤝 전망과 시사점
📌 허윤 서강대 교수:
“이번 협의는 한국의 경쟁력과 공급망 핵심 역할을 강조할 기회. 백악관에 ‘한국 특수성’을 어필해야 한다.”
📌 조성대 무역협회 실장:
“협상 속도를 조절하며 ‘줄라이 패키지’를 새 정부와 연계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.”
🧭 향후 주목 포인트
- 🏛️ 그리어 대표와의 고위급 회담 성사 여부
- 📆 7월 8일 이전 실질적 합의 초안 도출 가능성
- 🔁 트럼프 관세 정책의 변화 여부
- 🗳️ 6월 대선 후 새 정부의 통상 전략 방향
🏷️ 관련 해시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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