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경제전망, KDI가 전한 7가지 핵심 요약
안녕하세요 경이로운경제이야기입니다.
우리나라 대표 국책연구기관인
한국개발연구원(KDI)가
2025년 상반기 경제전망을 발표했어요.
이번 전망은 특히
성장률이 절반으로 하락했다는 점에서
경제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답니다.
경제나 비지니스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
이번 전망, 꼭 짚고 가셔야 해요.
핵심 내용 7가지를 정리해드릴게요.
1. 경제성장률, 0.8%로 '뚝' 떨어졌어요
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0.8%로
예상보다 많이 낮아졌어요.
3개월 전만 해도 1.6%였는데요.
절반으로 줄었답니다.
특히 상반기는 0.3%밖에 안 되고
하반기부터 조금씩 나아질 거라고 해요.
KDI는 이를 "상저하고" 흐름이라 불렀어요.
상반기 낮고 하반기 점차 오른다는 의미예요.
2. 미국 관세와 내수 부진이 발목 잡았어요
왜 이렇게 낮아졌을까요?
대외적 요인(미국 관세 부과)이
성장률을 0.5%p 하락시켰고요.
내부 요인(소비 위축)이
0.3%p 더 떨어뜨렸어요.
특히 미국의 관세 인상이
예상보다 빠르게 본격화됐다는 게
KDI의 설명이에요.
3. 민간소비, 여전히 위축돼 있어요
올해 민간소비는 1.1% 증가에 그칠 전망이에요.
생각보다 아주 낮은 수치죠.
정국 불안과 고금리가 겹쳐
사람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는 거예요.
다만, 내년에는 1.6% 정도로 회복될 거라
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대요.
4. 설비·건설 투자, 엇갈린 흐름 보여요
설비투자는 반도체 수요 덕분에
올해와 내년 모두 1%대 완만한 증가세를
이어갈 것으로 보인대요.
반면, 건설투자는 올해 -4.2% 감소예요.
작년에 이어 계속 줄고 있죠.
하지만 내년엔 건설수주 회복에 따라
2.4% 상승이 기대된다고 해요.
5. 수출 둔화, 미국 관세가 원인이에요
수출도 만만치 않아요.
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이 지속되면
세계 교역 자체가 위축되거든요.
KDI는 중국·캐나다·멕시코 등에
각각 30~25%의 관세가 유지되고,
한국도 10%의 기본관세가 붙는다고 가정했어요.
그 결과, 한국 수출은 둔화될 수밖에 없대요.
6. 경상수지와 물가도 조정될 예정이에요
경상수지 흑자는
작년 990억 달러 → 올해 920억 → 내년 800억 달러로
점점 줄어든다고 해요.
수출이 부진해서 그런 거죠.
소비자물가 상승률은
올해 1.7%, 내년 1.8%로
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전망이에요.
7. 고용시장, 성장세 꺾여요
취업자 수 증가폭도
2024년 16만명 → 2025년 9만명 → 2026년 7만명
계속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요.
실업률도 소폭 상승해서 3.0% 정도가
될 거라고 KDI는 내다봤어요.
마무리하며, 우리가 주목해야 할 건?
이번 KDI 발표는
단순한 수치의 나열이 아니에요.
앞으로 우리가
어떻게 경제 변화에 대비해야 할지
힌트를 주고 있답니다.
개인도 기업도 금융과 소비 패턴을
조심스럽게 점검해보면 좋겠어요.
비지니스 관점에서 시장 전망을 짚는 데
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어요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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